장(場) 개념의 사용과 확장 탐구Exploring the use and expansion of the field concept
- Other Titles
- Exploring the use and expansion of the field concept
- Authors
- 김덕삼; 이경자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동양학연구소
- Keywords
- Field; Subject; Field Theory; Lewin; zhuang zi; Structuralism; Overlapping; 장(場); 주체; 장이론; 레빈(Lewin); 장자(莊子); 구조주의; 중첩
- Citation
- 동방문화와 사상, no.12, pp.145 - 17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방문화와 사상
- Number
- 12
- Start Page
- 145
- End Page
- 17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2164
- DOI
- 10.35203/EACT.2022.12.145
- ISSN
- 2508-4291
- Abstract
- 학문에서 언급되는 장(場) 개념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뜻을 가진다. 그중 본 연구는 장 개념의 사용과 확장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Ⅱ장 개념의 사용과 의미’에서는 ‘장’ 개념의 사용을 분석하였다. 장에 대한 담론이 형성될 수 있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 장 개념을 기표적 사용과 기의적 사용으로 구분하여 물리학, 형태심리학, 중국 사상, 구조주의, 사회학 등에서 살펴보았다. 나아가 이러한 사용에 나타난 장 개념의 공통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즉, 하나의 영역을 말하는 장, 관계에 대한 인식을 내포하는 장, 다층적 성향을 갖고 있는 장으로 그 공통된 의미를 파악하였다. ‘Ⅲ장 개념의 가치와 확장’에서는 먼저 장 개념이 연구되고 활용되어야 할 가치와 필요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현재로서는 장과 관련된 영향과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지만, 향후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장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또한 장 개념은 장의 한계를 넘어 생각하게 하는 가치를 갖고 있으며, 나아가 공동체적 사고의 기초가 될 수 있기에 장 개념에 대한 연구의 가치와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이상의 연구를 토대로 장 개념의 확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이는 주체와 장의 관계로서의 확장, 장의 중첩으로서의 확장이다. 장 개념은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장 개념 자체에 대한 통합적 접근의 연구와 정리는 전무한 편이다. 향후 체계적인 연구와 창의적인 장이론의 확장이 진행될 것이다. 본고는 이러한 장 연구의 방향과 가능성을 가늠한다는 측면에서 일정 정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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