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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삼 시의 시적 주체와 타자 -첫 시집 『춘향이 마음』을 대상으로-Poetic subject and Others of Park, Jae-Sam's Poems

Other Titles
Poetic subject and Others of Park, Jae-Sam's Poems
Authors
장만호
Issue Date
2014
Publisher
우리문학회
Keywords
박재삼; 시적주체; 타자; 서정; Park; Jae-Sam; Lyricism; Poetic subject; Poetic Object; Active Passivity
Citation
우리문학연구, no.41, pp 511 - 533
Pages
23
Indexed
KCI
Journal Title
우리문학연구
Number
41
Start Page
511
End Page
533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20051
ISSN
1229-7429
Abstract
이 논문은 시적 주체의 태도가 먼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시적 대상, 즉 타자의 존재와 성격이 시적 주체로 하여금 일종의 태도를 결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전제하였다. 이 점에 착안하여 타자의 성격과 시적 주체의 반응, 타자와 시적 주체의 연관성을 통해 박재삼적 서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의식은 항상 ‘무엇에 대한’ 의식이듯, 시적 주체의 언술 역시 항상, (심지어 그 자신에 대한 언술이라 할지라도) ‘어떠한 대상(타자)’에 대한 언술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시에 나타나는 ‘대상(타자)’과 시적 주체와의 관계성에 의해 시적 주체의 위치와 성격이 부여된다. 우리가 박재삼적 서정을 논하고자 할 때 타자의 존재와 그 성격에 대해 살펴보아야 할 이유의 하나가 여기에 있는 셈이다. 그리고 이것은 둘 사이의 “동사성”(관계성), 즉 양자가 어떻게 관계 맺고 연관되는가에 주목하는 일이다. 시적 주체가 타자를 결정하는 것도, 그렇다고 타자가 시적 주체를 결정하는 것도 아니라면 중요한 것은 시적 주체와 타자와의 관계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은 박재삼 시에 나타나는 타자의 양상을 살피고 이에 반응하는 시적 주체의 반응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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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Man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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