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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韓 인식의 연원과 통일전쟁기 新羅의 天下觀The Origin of the Sam-Han (三韓) Recognition, and Shilla's (新羅) View of the World ("天下觀") during the Unification War

Other Titles
The Origin of the Sam-Han (三韓) Recognition, and Shilla's (新羅) View of the World ("天下觀") during the Unification War
Authors
윤경진
Issue Date
2014
Publisher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Keywords
Sam-Han (三韓); a notion that suggested “the Three Han entities as had been one all along” (三韓一統意識); Samguk-Sagi (三國史記); Samguk-Yusa (三國遺事); Gu-Han (九韓); View of the World (天下觀); 三韓; 三韓一統意識; 三國史記; 三國遺事; 九韓; 天下觀
Citation
동방학지, no.167, pp 95 - 131
Pages
37
Indexed
KCI
Journal Title
동방학지
Number
167
Start Page
95
End Page
131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9705
ISSN
1226-6728
Abstract
이 글은 신라에서 三韓一統意識이 수립되는 전제로서 三韓에 대한 인식의 연원을 살펴보고, 통일전쟁기 주변국에 대한 인식을 검토한 것이다. 三韓은 본래 중국 史書에서 한반도에 있던 세 韓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이들이 소멸한 후에는 중국 동쪽에 존재한 역사 단위를 총칭하는 개념이 되었다. 이것은 본래 삼한과 구분되었던 高句麗와 그 이전에 존재하던 古朝鮮까지 포함하는 것이었다. 唐은 외교적 관점에서 삼국의 화해를 도모하면서 三韓을 통해 삼국의 역사적 동질성을 강조했지만, 신라는 이러한 인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三國史記』와 『三國遺事』에는 자신의 역사를 三韓으로 표현하는 사례가 보이지만, 대체로 후대의 인식이 소급된 것이다. 외침에 시달리던 신라는 이를 이념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자신을 천하의 중심으로 자처하였다. 이러한 천하관이 표현된 것이 九韓으로, 九夷의 관념을 토대로 만들어낸 것이었다. 九韓은 신라에 來貢하는 존재로 규정되기 때문에 신라 자신을 포함하는 三韓一統意識과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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