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복지서비스제공자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낙인속성 이해와 사회적 낙인 수준 : 일반인과의 비교Understanding Stigma Dimensions and Level of Social Stigma against People with Mental Illness : Comparing Police Officers, Social Welfare Service Providers and General Population
- Other Titles
- Understanding Stigma Dimensions and Level of Social Stigma against People with Mental Illness : Comparing Police Officers, Social Welfare Service Providers and General Population
- Authors
- 서미경; 이민화; 이진향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 Keywords
- 낙인; 가시성; 통제성; 편견; 차별; 경찰; 복지서비스제공자; stigma; controllability; visibility; prejudice; discrimination; police officers; social welfare service providers
- Citation
-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v.50, no.3, pp 28 - 55
- Pages
- 2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 Volume
- 50
- Number
- 3
- Start Page
- 28
- End Page
- 55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967
- DOI
- 10.24301/MHSW.2022.09.50.3.28
- ISSN
- 1229-3040
2733-9564
- Abstract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회복과정에서 그들의 심리·사회·경제적 욕구와 안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미 있는 자원인 복지서비스제공자와 경찰의 낙인속성 이해와 사회적 낙인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인을 준거집단으로 활용하였다. 이를 위해 일반인 144명, 경찰 142명, 복지서비스제공자 144명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낙인속성 이해와 사회적 낙인 수준을 비교하였다. 먼저 주요 변인의 예측요인을 분석한 결과, 낙인속성에는 성별과 친숙함이, 사회적낙인에는 연령, 교육수준, 친숙함이 의미 있는 예측력을 보였다. 이러한 예측요인을 공변인으로 설정하고 집단 간 낙인속성 이해와 사회적 낙인 수준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낙인속성인 통제성과 가시성 수준은 세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 둘째, 편견 수준은 회복불가능 요인을 제외한 무능력, 위험성 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경찰의 무능력, 위험성 인식이 일반인과 유사한 수준으로 복지서비스제공자보다 의미 있게 더 높았다. 셋째, 차별의 관계지양 요인은 편견과 같이, 경찰이 일반인과 유사한 수준으로 복지서비스제공자에 비해 더 높았고, 권리박탈 요인은 복지서비스제공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일반인에 비해 더 낮았다. 이러한 결과를바탕으로 연구자들은 표적 집단별 접근을 강조하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낙인 감소를 위한 가능한 대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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