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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유람록에 나타난 이상향의 경관 특성open accessThe Landscape Characteristics of Utopia Shown in the Travel Records of Jirisan Mountain

Other Titles
The Landscape Characteristics of Utopia Shown in the Travel Records of Jirisan Mountain
Authors
소현수임의제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전통조경학회
Keywords
유산기(遊山記); 선경(仙境); 무릉도원; 동천(洞天); 청학동; Yoosangee; Fairyland; Murengdowon; Dongcheon; Chonghakdong
Citation
한국전통조경학회지, v.32, no.3, pp 139 - 153
Pages
15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전통조경학회지
Volume
32
Number
3
Start Page
139
End Page
153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9318
DOI
10.14700/KITLA.2014.32.3.139
ISSN
1738-236X
Abstract
본 연구는 지리산 유람록 23편을 대상으로 하여 문인들이 인식한 이상향의 경관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문장 속에 묘사된 ‘무릉도원(武陵桃源)’, ‘별천지(別天地)’, ‘동천(洞天)’, ‘청학동’, 그리고 ‘은거지’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지리산 이상향의 유형으로 이해하고, 이들의 경관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문인들이 꿈꾼 지리산의 ‘무릉도원’은 신비감을 주는 깊은 산속, 협곡 안에 마련된 넓고 평평한 터, 감나무와 밤나무 등 향토식생, 닭과 소 등 생리(生利)를 만족시키는 토속경관이 반영된 이상향이다. ‘별유천지(別有天地)’의 ‘별천지’는 선경(仙境)과 승경 개념이 결합된 이상향이다. 또한 문인들은 은일에 적합한 위요된 지형 구조를 가진 곳에 이름을 붙이거나 일정한 영역의 승경지를 한정하는 개념으로 ‘동천’을 사용하였다. 지리산에 설정된 ‘청학동’은 불일암 일대 협곡과 불일폭포로 이루어진 수석(水石)경관, 소나무와 대나무 등 식생경관을 토대로 하여 최치원의 설화와 바위글씨로 전승되었다. 문인들은 지리산에서 배산임수형 지세, 교역 가능한 하천, 대숲으로 위요된 평평한 토지, 유실수 위주의 식생, 아름다운 산수를 갖춘 마을을 지상에 실현된 이상향으로 인지하였다. 이것은 대자연 안에서 적당하게 노동하며 사는 인간 세상의 모습과 같다. 살펴본 바와 같이 본 연구는 조선시대 문인들의 유산(遊山) 문화와 이상향의 관련성, 그리고 선계(仙界)로 인식한 지리산의 여건을 파악하고, 중국에서 전래된 개념부터 토착화된 현실적 이상향까지 다양한 전통적 이상향을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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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Eui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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