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谷 林眞怤의 삶과 詩世界Lim-gok Lim, Jin-bu's Life and Poetic World
- Other Titles
- Lim-gok Lim, Jin-bu's Life and Poetic World
- Authors
- 강정화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 Keywords
- 병자호란; 남명학; 임훈; 임운; 가학; 재야사인; the Byeongjahoran; Nam-myong School; Lim Hun; Lim Un; the scholarship of family
- Citation
- 南冥學硏究, no.54, pp 177 - 204
- Pages
- 2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南冥學硏究
- Number
- 54
- Start Page
- 177
- End Page
- 204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4570
- DOI
- 10.14381/NMH.2017.54.06.30.177
- ISSN
- 1226-8925
2713-7767
- Abstract
- 임곡 임진부(1586-1657)는 조선이 개국한 이래 가장 혼란스러운 17세기를 살다 간 재야지식인이다. 국가적으로는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그리고 병자호란 등의 전란을 겪었고, 지역적 또는 학문적으로는 광해군 왕조의 핵심 세력인 北人 정권이 인조반정에 의해 교체됨으로써 그들의 학문적 기반인 南冥學도 몰락하는 과정을 겪었다.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지역에서 함께 수학한 여러 同學의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임곡은 이러한 역사적 전환기에 출사하여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없음을 자각하고 재야지식인의 삶을 선택하였다. 이 글은 당시 남명학파 지역의 대표적 인물로 살다간 임곡의 삶을 한시를 통해 살펴보았다.
임곡은 일생을 재야지식인으로 살면서 從祖父 葛川 林薰과 祖父 瞻慕堂 林芸으로 대표되는 거창 갈계리 일대의 家學을 계승하는데 주력하였고, 무엇보다 병자호란 등 국가적 전란에 즈음하여 재야지식인으로서 어찌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과 자아와의 괴리 등을 한시에 핍진하게 표출하였다. 때문에 그의 시에는 늘 고뇌에 차 있고, 철저한 심성수양을 강조하며, 나아가 지역 선현을 추숭하는 등 재야지식인으로서의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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