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공공임대주택에서의 행복주택 주거단지 계획특성에 관한 연구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Happy Housing Site Planning in Longterm Public Rental Housing
- Other Titles
-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Happy Housing Site Planning in Longterm Public Rental Housing
- Authors
- 박철흥; 안정근; 배민철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한국주거환경학회
- Keywords
- 행복주택; 장기공공임대주택; 직주근접; 젊은계층 주거안정; 지역활성화; Happy housing; Long-term public rental housing; Approach to job& home; Youth group housing stabilization; Local vitalization
- Citation
- 주거환경, v.15, no.4, pp.123 - 13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주거환경
- Volume
- 15
- Number
- 4
- Start Page
- 123
- End Page
- 13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14184
- DOI
- 10.22313/reik.2017.15.4.123
- ISSN
- 1738-0316
- Abstract
- 행복주택은 철도부지 등 미사용 도심내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장기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직주근접, 젊은계층, 지역활성화는 행복주택의 핵심 3대 키워드이며, 도심 외곽 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되었던 기존 장기공공임대주택인 영구,국민임대주택과의 차별화 요소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13년-'16년 사업승인된 행복주택 148단지에 대해 후보지 토지용도 및 계획 밀도, 단위세대 규모, 지역편의시설 계획현황을 실증분석하고, 영구,국민임대주택과의 차이점을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행복주택의 후보지는 도심내 공공청상부지, 터미널부지, 시장부지 등 다양한 용도에 입지되었으며, 도심 가용택지의 한계로 기 개발된 택지개발지구에도 50% 넘게 입지되었다. 평균 세대수는 600세대, 주거지역 평균용적률은 166%로 영구,국민임대잔지에 비해 세대수는 209세대 적으나 용적률은 20%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대지면적에 고밀 계획을 의미하며, 도심내 입지하는 행복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단위세대는 1,2인 가구 위주로 계획되어 16m2, 21m2, 26m2, 36m2 4개 타입이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지역활성화를 위해 계획되는 지역편의시설은 사회적기업,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가 전체 11개 시설 중 52%를 차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보육에 대한 다앻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도심내 주거빈곤에 시달리는 젊은계층에 제공되는 행복주택은 성공적 임대주택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보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후보지 확충, 신혼부부를 위한 다누이세대 규모 확대, 지역편의시설의 적극적 확충과 젊은 계층에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의 강화가 요구되며, 나아가서는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간 임대주택의 통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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