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우바로프와 러시아 검열Sergey Uvarov and Censorship in Russia
- Other Titles
- Sergey Uvarov and Censorship in Russia
- Authors
- 김용환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 Keywords
- Russia; Censorship; Alexander I; Nicholas I; S. S. Uvarov; Ministry of Public Education; 러시아; 검열; 알렉산드르 1세; 니콜라이 1세; 세르게이 우바로프; 교육대신
- Citation
- 국제지역연구, v.22, no.1, pp 113 - 134
- Pages
- 2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국제지역연구
- Volume
- 22
- Number
- 1
- Start Page
- 113
- End Page
- 134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2794
- ISSN
- 1226-5810
- Abstract
- 우바로프는 이른바 ‘러시아관제국민주의’의 주창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반해 검열관이자 교육대신으로서의 면모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이 글은 이러한 측면에 주목해, 우바로프가 검열관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1811년부터 교육대신 직에서 해임된 1848년까지 러시아 국가검열의 양상과 그의 역할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이 기간의 러시아 검열체계는『1804년 검열법』, 『1826년 검열법』, 『1828년 검열법』을 근거로 조성되었다. 그러나 니콜라이 1세의 통치성향과 ‘1830년·1848년 유럽 혁명’의 영향으로 국가검열체계는 변화를겪게 되고, 검열의 경향은 더욱 우경화되었다. 검열관으로서 우바로프의 활동은 그가 입안한관제국민주의의 원칙과 맥락을 같이 한다. 교육대신으로 재임한 16여 년 동안 그는 전제체제의 수호를 위해 진력했다. 그러나 1848년을 기점으로 니콜라이 1세는 기존 검열체계를 배제하고, 사적(私的) 비밀기구인 비상검열위원회를 활용해 스스로 검열의 전권을 행사해 나간다.
이로써 검열 주무부처 수장으로서 우바로프의 역할은 끝을 맺게 된다. 이후, 니콜라이 1세는자신의 구상대로 전제체제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우바로프는 검열의 지적 제방을 통해 전제정부가 의도한 궁극적 목표 달성에 기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러시아를 낙후된 국가로 이끄는데 일조했다는 역사적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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