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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말 고려초 京山府 연혁과 碧珍郡History of Gyeongsan-bu(京山府) in the late Shilla and early Goryeo periods, and Byeokjin-gun(碧珍郡)

Other Titles
History of Gyeongsan-bu(京山府) in the late Shilla and early Goryeo periods, and Byeokjin-gun(碧珍郡)
Authors
윤경진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역사문화연구소
Keywords
京山府; 碧珍군; 星山郡; 星州牧; 良文; 李悤言; 李能一; 李永; Gyeongsan-bu; Byeokjin-gun; Seongsan-gun; Seongju-mok; Yangmun; Yi Chong’eon; Yi Neung-il; Yi Yeong
Citation
역사문화연구, no.66, pp 43 - 82
Pages
40
Indexed
KCI
Journal Title
역사문화연구
Number
66
Start Page
43
End Page
82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2762
DOI
10.18347/hufshis.2018.66.43
ISSN
1598-6454
2733-4201
Abstract
이 글은 京山府의 연혁을 분석하고 碧珍郡과의 관계를 추적한 것이다. 벽진군은 경산부 연혁에 들어 있지만, 본래 경산부는 星山郡에 설정되었고 벽진군은 본래 新安縣에 있던 성읍이었다. 각각에는 良文과 李悤言이라는 성주가 있었다. 경산부 城主로 나오는 李能一은 이총언의 아들 李永으로 파악된다. 고려가 신라 방면을 경략하는 과정에서 경산부의 중심이 성산군에서 벽진군으로 이동하였다. 낙동강 동쪽에 있는 성산군은 신라 왕경의 방어에 중요했지만, 고려에게는 서쪽에 있는 벽진군의 전략적 가치가 높았기 때문이다. 태조 23년 군현 획정과 함께 벽진성이 있던 신안현이 경산부의 연혁을 흡수하였고, 성산군은 加利縣으로 분리되었다. 경산부는 성산군의 읍호도 차용하여 후일 星州牧이 되었다. 『고려사』 지리지의 태조 23년 연혁 자료는 신라 9주5경과 나말려초 새로 대두한 중심지에 대해 선행 연혁을 정리한 것으로서 여기에 경산부도 포함되었다. 일부 지역은 해당 지역의 신라말 연혁으로 파악되는 내용을 주기하였는데, 춘주 연혁에 光海州가 들어간 것은 이에 근거한 것이다. 경산부도 그러한 사례로서 선행 읍호로 신안현을 제시하면서 벽진군을 주기하였고, 『고려사」 지리지는 이에 근거하여 신안현에서 벽진군을 거쳐 경산부로 개정된 것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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