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가 내재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open accessThe Effects of Short Selling on Implied Cost of Equity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Short Selling on Implied Cost of Equity
- Authors
- 유순미; 강현정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국제회계학회
- Keywords
- 공매도; 내재자본비용; 정보비대칭; hort selling; implied cost of equity; information asymmetry
- Citation
- 국제회계연구, no.81, pp 123 - 144
- Pages
- 2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국제회계연구
- Number
- 81
- Start Page
- 123
- End Page
- 144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2500
- DOI
- 10.21073/kiar.2018..81.006
- ISSN
- 1598-3919
2671-664X
- Abstract
- 공매도는 주가하락의 속도와 폭을 가속화시키고 사적정보(private information)를 이용하여 시장을 교란시킨다는 비판도 있지만(Angel et al. 2003; Henry and Mckenizie 2006; Khan and Lu 2013) 현재까지 학계와 시장참여자들의 상당수는 공매도가 기업의 악재성 정보를 주가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자본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순기능적 역할이 더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Desai et al. 2006; Boehmer and Wu 2012; Wooldridge and Dickinson 1994).
본 연구는 공매도에 대한 폐지논란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공매도와 기업의 내재자본비용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에서 공매도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 중 어느 쪽이 더 큰지를 검증해 보았다. 분석 결과, 공매도거래는 모든 내재자본비용의 측정치와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이것은 공매도는 주가하락의 속도와 폭을 가속화시키고 사적정보를 이용하여 시장을 교란시키는 역기능보다는 공매도를 통해 악재성 정보를 주가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정보비대칭완화와 자본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순기능적 역할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가 도출된 이유는 실제 국내 공매도거래는 주로 외국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고, 외국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는 막대한 자금력과 우월한 정보수집 및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공매도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선행연구(장지인과 정준희 2014)에 추가하여 내재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회계학 분야에서 공매도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를 확장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공매도에 대한 폐지 논란이 존재하고, 공매도 효과와 관련한 상반된 의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실증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제도 정비와 관련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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