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탄생과 과학기술의 문제 – 조세희 작품을 중심으로 -The birth of Homo economicus and the problems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1970s - Focused on Jho Se-Hee’s works -
- Other Titles
- The birth of Homo economicus and the problems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1970s - Focused on Jho Se-Hee’s works -
- Authors
- 최병구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민족어문학회
- Keywords
- Jho Se-Hee; 『The small ball which a pygmy shot up』; 『Time Travel』; 『The Root of Silence』; Science and technology; economic; Homo economicus;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시간여행』; 『침묵의 뿌리』; 과학기술; 경제; 경제적 인간
- Citation
-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no.86, pp 281 - 314
- Pages
- 3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 Number
- 86
- Start Page
- 281
- End Page
- 314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0023
- DOI
- 10.31821/HEM.86.9
- ISSN
- 1229-0742
2733-9513
- Abstract
- 이 글은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1978), 『시간여행』(1983), 『침묵의 뿌리』(1985)에 나타난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탄생의 메커니즘을 살펴보았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1970년대 도시 재개발 사업을 배경으로 선/악의 순환구조에 경제 문제가 어떻게 개입하는지를 살펴본 작품이다. 노동자 계급을 ‘선’으로 자본가 계급을 ‘악’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악의 경계에 대한 성찰과 정동의 문제를 제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맥락은 『시간여행』에서 ‘신애’를 통해 더욱 구체화된다. 한편 조세희는 과학과 문학의 통합에 대한 견해를 지속적으로 제출했으며, 기술의 속도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침묵의 뿌리』에서 사진기를 매개로 한 현실 개입으로 전환되었다. 작가는 기술문명의 도구인 사진기로 속도에 뒤처진 현장을 찍어 공유함으로써 현실에 개입하고자 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경제와 기술이 교육, 생태, 정치 등 문화 전반에 걸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 점이 중요한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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