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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의 ‘소년’의 기획과 ‘소녀’의 잉여
CHOI Namseon’s Cultural Project of ‘Sonyeon’ and the Supplementary of ‘Sonyeo’
초록
한국문화사에서 ‘소년’이라는 표현이 서양의 ‘소년’에 해당하는 근대 주체를 지칭하는 언어기표로서 새롭게 탄생한 시점은 최남선이 잡지 소년 을 창간한 1908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소년’과 동시에 탄생한 언어기표였던 ‘소녀’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면서 근대계몽기 여학생들의 근대적정체성을 합당하게 지칭하지 못하는 기표로 남아있었다. 이 논문은 최남선이 시도했던 ‘소년’의 기획을 자세히 살펴보며 근대계몽기 지식인층이여학생들에 대해 지녔던 가부장적 무의식과 당시 일본 여학생들의 ‘소녀문화’를 조명하고자 한다. 최초로 탄생한 ‘소녀’의 잉여적 존재성에 주목하면서 이 논문은 십대 여학생들의 경험과 그들의 주체적 성장을 격려할 수있는 소녀학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키워드
Sonyeon; Sonyeo; CHOI Namseon; Modern Agency; Supplementary Being; 소년; 소녀; 최남선; 근대적 주체; 잉여적 존재
- 제목
- 최남선의 ‘소년’의 기획과 ‘소녀’의 잉여
- 제목 (타언어)
- CHOI Namseon’s Cultural Project of ‘Sonyeon’ and the Supplementary of ‘Sonyeo’
- 저자
- 한지희
- 발행일
- 2013
- 저널명
- 젠더와 문화
- 권
- 6
- 호
- 2
- 페이지
- 125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