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간호사의 행복 인식 유형

Types of Subjective Perceptions of Happiness among Retired Nurses

초록

고령화로 은퇴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은퇴 이후의 행복은 노년기 삶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사회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긴장된 상황 속에서 남을 돌보며 견뎌야 했던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은퇴 간호사가 인식하는 행복 유형과 특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1유형 ‘소소한 일상 만끽형’은 임상 업무와 책임에서 벗어난 심리적 해방감 속에서 소소한 일상과 자기 건강 돌봄, 새로운 경험을 누리며 행복을 느꼈다. 2유형 ‘사회적 유대관계 모색형’은 가족, 지인과의 정서적 교류에서 행복을 얻고,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해 멘토, 선배와의 만남과 재직 중 은퇴교육 등을 모색하고 있었다. 3유형 ‘전문직 소명 실천형’은 은퇴 이후에도 전문직 정체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환자 돌봄의 경험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통해 행복을 경험하였다. 세 유형 모두 관계적 유대와 직업적 긴장으로부터의 심리적 해방을 행복의 공통 기반으로 인식하였으며, 은퇴를 전문직으로서의 가치상실이나 성취감의 상실로 인식되지 않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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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퇴 간호사의 행복 인식 유형
제목 (타언어)
Types of Subjective Perceptions of Happiness among Retired Nurses
저자
오여경이선혜
발행일
2026-06
유형
Y
저널명
주관성 연구
75
페이지
83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