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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天祥文集 歷代板本 小考
- 진 화(金華);
- 권호종
초록
문천상 문집의 최초의 모습은 원대에 문천상의 손자인 문부(文富)가 각판하였다는 50권 문집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전본이 적은 데다가 다른 책에 저록된 바도 없고, 원대에 이미 소실되어 후대 문천상 문집의 전승과는 인연이 없게 되었다. 따라서 현전하는 문천상 문집과 유관한 최초본의 판본은 『道體堂本』이라 할 수 있다. 鄧碧淸이 “一個源頭, 兩個系統”이라고 하였듯이, 문천상문집은『道體堂本』을 원류로 하여 경태본과 가각본의 두 계통으로 나누어 전승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이 최초 판본은 원대에 이미 흩어져 현재는 원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이 최초 판본이 있으므로 인하여서 후에 더 좋은 판본들이 나올 수가 있었다. 도체당본은 明人 尹鳳岐의 文山集 17卷으로 재구성되었다가, 景泰 6年에 陳價의 손에서 文山先生文集 으로 엮어지니, 이것이 바로 경태각본으로서의 최초의 문집이라 할 수 있다. 이 문집은 嘉靖 39년에 張元瑜가 다시 더 교정하고 보충하여 비교적 완벽한 文山先生全集』으로 만들었으니, 이후의 문천상전집은 대개 이를 저본으로 삼고 있다. 淸代에 오면 문천상의 후손들을 중심으로 집안에서 판각한 것이 많은데, 연대에 따른 편찬과 교정이 정밀하지가 않아서 현대에 와서는 별로 활용하지 않는 편이다. 현재 통행본은 여러 판본이 있지만 모두 경태 39년본을 저본으로 삼고 있다. 경태 39년본을 저본으로 삼은 전집 가운데서도 1987년 江西人民出版社에서 출판한 『文天祥文集』이 지금까지는 가장 잘 정리한 문집인 것으로 평가된다.
키워드
- 제목
- 文天祥文集 歷代板本 小考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Editions of Wen Tianxiang(文天祥)’s Work Collection
- 저자
- 진 화(金華); 권호종
- 발행일
- 2023-11
- 저널명
- 한중언어문화연구
- 호
- 70
- 페이지
- 217 ~ 239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중국언어문화연구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3 페이지
- ISSN
- E 2635-4373
P 173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