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설치예술의 경계에서 - 하이너 괴벨스 Heiner Goebbels의 < 슈티프터스 딩어 Stifters Dinge>
À la frontière entre le théâtre et l'art de l'installation - Stifters Dinge de Heiner Goebbels

초록

2008년 아비뇽 연극제 초청작인 하이너 괴벨스의 <슈티프터스 딩 어>라는 공연작품은 다양한 예술장르의 혼종성, 배우의 부재, 전통적인 서사구조의 파괴 등으로 프랑스 연극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본 논문 은 <슈티프터스 딩어>의 분석을 통해서 포스트드라마 연극의 특징과 그 의미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서 작품과 관객 사이의 새로운 지각방 식, 의사소통 방식을 탐색하고자 한다. 특히 언어라는 일상적인 의사소 통의 부재, 무대 위에서 메세지를 전달하는 배우의 부재가 관객에게 요 구하는 새로운 지각방식 및 의미생산 방식에 주목하고자 한다. 결국 공 연작품에서 그 의미는 작품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직접 경험 하고 소비하고 해석하는 관객이 바로 의미생산의 주체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예술작품에서의 장르에 대한 고전적인 정의를 재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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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극과 설치예술의 경계에서 - 하이너 괴벨스 Heiner Goebbels의 < 슈티프터스 딩어 Stifters Dinge>
제목 (타언어)
À la frontière entre le théâtre et l'art de l'installation - Stifters Dinge de Heiner Goebbels
저자
문경훈
DOI
10.21651/cfaf.2021.77..37
발행일
2021
저널명
프랑스문화예술연구
77
페이지
37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