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번식된 따오기의 야생 적응을 위한 횃대 종류 및 가지 굵기 제안
Proposing Tree Species and Branch Thickness for Perches to Aid the Wild Adaptation of Artificially Bred Crested I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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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인공번식을 통한 야생 재도입은 멸종 가능성이 높은 종을 보존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도 지역 절멸된 따오기를 복원하고자 2008년 중국으로부터 한 쌍을 도입하여 인공증식을 시작하였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8회에 걸쳐 290개체가 방사된 상태이다. 유전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재도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연서식처 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오기의 생활사에서 휴식 및 교란 회피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횃대의 종류 및 규격을 제안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방사된 따오기는 자연서식처에서 높이 5m 내외, 가지 굵기 5∼15(9.17±4.94)㎝인 소나무, 곰솔, 상수리나무 등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유사한 종류의 횃대를 번식케이지와 관람케이지에 설치하는 것이 야생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횃대만으로 서식 환경의 유사성을 확보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먹이터 구조, 둥지 짓는 수목 및 재료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재도입환경 유사성자연서식처인공증식REINTRODUCTIONENVIRONMENTAL SIMILARITYPREFERRED TREEARTIFICIAL REPRODUCTION
제목
인공번식된 따오기의 야생 적응을 위한 횃대 종류 및 가지 굵기 제안
제목 (타언어)
Proposing Tree Species and Branch Thickness for Perches to Aid the Wild Adaptation of Artificially Bred Crested Ibis
저자
이수동조봉교오충현
DOI
10.13047/KJEE.2024.38.5.451
발행일
2024-10
저널명
한국환경생태학회지
38
5
페이지
451 ~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