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기업 자료를 이용한 식품제조업의생산성 측정과 변화 요인 분해
Measuring Aggregate Productivity and Its Decomposition Using Firm-level Data: Korean Food Manufacturing Case

초록

이 논문은 식품제조업의 생산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업 단위의 재무제표 패널자료로부터 부가가치 생산함수를 추정하여 개별기업별로 총요소생산성을 도출하였다. 분석 기간인 2001~2021년을 4개의 기간으로 구분하여 기업의 진입과 퇴출을 고려한 동태적인 관점에서 집계 생산성의 변화 요인을 4가지 요인(존속기업 생산성, 존속기업 간 자원 재분배 효과, 진입기업 생산성, 퇴출기업 생산성)으로 분해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평균생산성이 향상함에도 2021년 집계 생산성은 2001년 수준에는 못 미쳤다. 식품제조업을 10개 산업으로 분류할 때 기타식품제조업과 육가공산업에서 생산성 수준과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생산성 변화의 동적 분해에 따르면 개별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못지않게(어느 기간에는 그 이상으로) 기업의 순진입효과를 높이는 것이 집계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이후로 집계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자원 재분배의 효과는 작아질 뿐만 아니라 부(-)의 효과를 보였다. 식품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진입 및 퇴출 장벽을 없애 식품제조업의 시장 생태계를 더욱 경쟁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존속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R&D 지원이나 중소업체가 선도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도록 하는 기술 확산 정책이 요구된다.

키워드

Food manufacturing industryTotal factor productivityProduction functionAggregate productivityFactor decompositionResource reallocation식품제조업총요소생산성생산함수집계 생산성요인 분해자원 재분배
제목
개별기업 자료를 이용한 식품제조업의생산성 측정과 변화 요인 분해
제목 (타언어)
Measuring Aggregate Productivity and Its Decomposition Using Firm-level Data: Korean Food Manufacturing Case
저자
김성용김나흔조남욱
DOI
10.36464/jrd.2024.47.4.001
발행일
2024-12
저널명
농촌경제
47
4
페이지
1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