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부모효능감이 자녀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
Longitudinal Impact of Mothers’ Child-rearing Attitude and Parenting Self-Efficacy on School Adjustment of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초록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적응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부모효능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와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부모효능감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을 분석하려는 것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생산한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자료 가운데 2차 연도(초5)부터 6차 연도(중3)까지 아동 데이터와 부모 데이터를 병합하여 활용하여 주요 변인에 결측치가 없는 1,224명을 최종 연구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적응 수준은 2차 연도(초5)에서 3차 연도(초6)에 높아졌다가 중학교 들어 감소하였으나 6차 연도(중3)에 가장 높아졌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나 반면에 부모효능감은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 모 학력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적응과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부모효능감 모두에 집단 간 차이를 만들었다. 잠재성장모형 분석 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초기 양육태도가 좋으면 자녀의 학교적응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많이 변화할수록 자녀의 학교적응이 큰 폭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부모효능감 수준이 높으면 자녀 학교적응의 초기 수준이 높고, 부모효능감이 증가하면 학교적응 수준도 같이 증가할 뿐 아니라 부모효능감의 초기 수준이 높은 자녀는 학교적응 증가 폭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다문화가정에서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좋아지고 부모효능감 수준이 높아지면 자녀의 학교적응 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이 누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를 통합적 대상으로 하여 자녀의 학교적응 증진과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부모효능감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및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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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부모효능감이 자녀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
제목 (타언어)
Longitudinal Impact of Mothers’ Child-rearing Attitude and Parenting Self-Efficacy on School Adjustment of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저자
김윤정배화옥
DOI
10.14431/jms.2024.6.17.2.5
발행일
2024-06
저널명
다문화사회연구
17
2
페이지
5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