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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태백 산지는 대체로 냉량하고 습한 편이지만, 강수량은 지역적으로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기후지형 환경과 관련하여 태백산지의 지형 및 토양환경은 기반암의 유형에 따라서 차이를 보인다. 북부의 금강산과 설악산 같은 화강암 분포 지역은 절리밀도의 차이를 반영하는 풍화 성향 때문에 암괴 노출이 심한 산지를 이루며, 미시령 일대의 편마암 분포 지역은 전사면이 흙으로 덮여있고 상대적으로 식생밀도가 높은 곳이다. 중부에서는 암괴 노출이 심한 타지역의 화강암산지와는 달리 박토상태지만 대체로 전사면이 흙으로 덮여있다. 이는 이 지역이 눈이 많고 서릿발 작용이 활발하여 화강암을 얇게나마 풍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남부에서는 급사면의 뾰족한 봉우리와 좁고 깊은 협곡을 이루는 석회암산지 및 완만한 사면지역의 여러 가지 용식지형이 발달한다. 이 지역에는 초본류나 관목류들이 연속성이 높게 분포하여 박토상태인 토양을 잘 보전하고 있다.
키워드
mountainous region; morphoclimatic milieu; granite; gneiss; limestone; 산지지역; 기후지형환경; 풍화 성향; 화강암; 편마암; 석회암
- 제목
- 자연 지역으로서의 태백 산지
- 제목 (타언어)
- Taebaek Mountainous Region as a Natural Unit
- 저자
- 기근도
- 발행일
- 2002
- 저널명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권
- 8
- 호
- 4
- 페이지
- 468 ~ 479
- 출판사
- 한국지역지리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2 페이지
- ISSN
- E 2586-1468
P 1226-7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