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동물로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해
An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as a Political Animal

초록

이 글의 목적은 정치적 동물인 인간의 본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틀을 제안하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이 정치의 규범적 근거와 기준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전제를 충분히 정당화하기 위해 정치 현실주의 입장에서 인간의 본성을 본능적 욕구, 본성적, 욕망, 그리고 본질적 요구 세 가지 요소로 구분하고 제안 및 설명한다. 이를 위해 인간이 현실적으로 정치적 동물이라는 사실, 정치의 규범이 된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인간의 본성이 여러 종류의 당위성과 왜곡될 수 있는 취약성이 있다는 것 등을 우선 고찰한다. 그리고 인간 본성의 세 가지 측면의 실질적 내용을 각각 본격적으로 논의한 뒤 결론적 고찰을 통해 세 가지 요소의 체계성, 종합성, 그리고 맥락적 우선성 등과 이 글이 정치철학의 역사에서 기존 철학자들의 논의와 다른 점 등을 설명한다.

키워드

human naturepolitical animalnorm of politicspolitical realism인간 본성정치적 동물정치의 규범정치 현실주의
제목
정치적 동물로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해
제목 (타언어)
An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as a Political Animal
저자
김동일
DOI
10.20433/jnkpa.2024.10.25
발행일
2024-10
저널명
철학논총
118
4
페이지
25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