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본 구성요소가 기업수익성과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f the Effect of Working Capital Components on Firm Profitability and Value

초록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운전자본 구성요소가 기업수익성과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운전자본 구성요소는 현금보유비율, 매출채권 회수기간, 재고기간, 매입채무 신용기간을 사용하였으며, 기업수익성 대용변수는 총자산순이익률(ROA)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기업가치 대용변수는 Tobin’s Q를 사용하였다. 분석모형은 패널분석의 고정효과모형을 사용하였다.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금보유비율과 매입채무 신용기간은 기업수익성과 기업가치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채권 회수기간과 재고기간은 기업수익성과 기업가치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전자본 구성요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기업수익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다만,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금보유비율과 매입채무 신용기간을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재고기간과 매출채권 회수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기업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가치측면에서 현금보유비율, 매입채무 신용기간 및 매출채권 회수기간을 조정하는 것이 코스닥시장 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재고기간의 단축시키는 것은 유가증권시장 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은 매입채무 신용기간 연장과 매출채권 회수기간 감소를 통해서 기업수익성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기간에서는 현금보유비율만이 기업가치에 유의한 양(+)영향의 영향을 나타났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기간에서는 모든 운전자본 구성요소가 기업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Working Capital; Working Capital Management; Global Financial Crisis; Firm Profitability; Firm Value; 운전자본; 운전자본관리; 글로벌 금융위기; 기업가치; 기업수익성
제목
운전자본 구성요소가 기업수익성과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제목 (타언어)
An Empirical Study of the Effect of Working Capital Components on Firm Profitability and Value
저자
박종해; 정대성
DOI
10.35527/kfedoi.2018.17.2.007
발행일
2018
저널명
金融工學硏究
권
17
호
2
페이지
171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