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영역 디지털전환의 개념 정립과 이론 적용: 정책 시사점을 중심으로

Defining Digital Transformation in the Public Sector and Its Theoretical Application: Policy Implications

초록

본 연구는 공공 디지털 전환을 둘러싼 개념적 혼란을 해소하고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특히, 현재 학계와 실무에서 ‘digitization’, ‘digitalization’, ‘digital transformation’이 명확한 구분 없이 혼용되어 연구의 엄밀성과 정책의 효과성을 저해하고 있는바, 본 연구는 Suddaby(2010)의 개념명확성 요소를 준거 틀로 삼아 각 개념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아날로그 정보의 디지털 형식변환을 의미하는 ‘digitization’은 ‘전산화’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은 ‘디지털화’로, 그리고 조직의 근본적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은 ‘디지털 전환’으로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나아가 디지털 전환 현상을 개인, 조직, 사회의 다층적 수준에서 설명하는 주요 이론들을 비판적으로검토하고, 공공성이 강조되는 행정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연구 발전을 위한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관련 연구의 개념적 명확성을 높이고, ‘전산화-디지털화-디지털 전환’의 단계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키워드

DigitalizationDigital TransformationBureaucracyPublic SectorTechnology Acceptance Model디지털화디지털전환관료제공공영역기술수용이론
제목
공공영역 디지털전환의 개념 정립과 이론 적용: 정책 시사점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Defining Digital Transformation in the Public Sector and Its Theoretical Application: Policy Implications
저자
은종환이재완
DOI
10.22896/karis.2026.29.1.002
발행일
2026-03
유형
Y
저널명
한국지역정보화학회지
29
1
페이지
33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