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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영화 갈증과 수업 연구
A Study on Bulgarian Films The Thirst and The Lesson
초록
불가리아 영화는 동유럽 영화사에서 인접 국가들과는 달리 주목받지 못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불가리아 영화는 권위있는 국제영화제에서 평가를 받기 시작했으며, 경쟁 부문에서 수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불가리아 영화사 100주년을 맞이했던 2015년을 전후로 ‘불가리아 뉴웨이브’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많은 작품들이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본고에서는 2015년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던 영화 『수업』과 2016년도 소피아국제영화제 불가리아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인 영화 『갈증』을 통해서 현대 불가리아 영화의 경향을 일부나마 파악해보았다. 최근 각종 권위있는 영화제에서 발표되는 불가리아 영화는 지역성과 보편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에서 거론된 두 작품 모두 불가리아의 수도와는 거리가 먼 어느 벽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 혹은 어느 사회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 즉 성적인 욕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 『갈증』은 성년의 문턱에 있는 소년과 소녀의 성적인 욕망을 에로틱한 형상보다는 생명의 근원으로서 묘사하고 있다. 영화 『수업』이 제기하는 문제는 앞에서 언급한 『갈증』과 비교하여 좀 더 사회적인 것이다. 주인공의 직업이 교사이며, 주요 사건이 학교에서 일어난다는 점에서 영화가 주는 사회적 메시지는 더욱 강하다.
키워드
Bulgarian Cinema; The Thirst; The Lesson; The Losers; Ave; 불가리아 영화; 갈증; 수업; 루저들; 아베
- 제목
- 불가리아 영화 갈증과 수업 연구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Bulgarian Films The Thirst and The Lesson
- 저자
- 홍상우
- 발행일
- 2018
- 저널명
- 슬라브硏究
- 권
- 34
- 호
- 4
- 페이지
- 177 ~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