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본 연구는 한국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낙상사고의 현황을 파악하고, 치매군과 비치매군의 병원 관련 특성과 환자 관련 특성을 비교하며, 각 군별 낙상사고 위해발생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간 요양병원에서 보고된 낙상 환자안전사고 5,107건을 분석하였다. 치매 진단 여부에 따라 치매군(2,008건)과 비치매군(3,099건)으로 구분하여 치매여부에 따른 특성 차이를 카이제곱 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각 군별 위해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치매군은 비치매군에 비해 위해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81.6% vs. 74.6%, p<.001). 두 군 간에 병상규모(χ²=17.853, p<.001), 사고발생장소(χ²=41.202, p<.001), 성별(χ²=118.478, p<.001), 연령대(χ²=441.026,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군에서는 오후근무(OR=1.377), 밤근무(OR=1.511), 화장실·샤워실(OR=1.739), 60-79세(OR=0.642)가 위해발생의 유의한 영향요인이었고, 비치매군에서는 성별(OR=1.460)과 60-79세 연령(OR=0.766)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다.치매 여부에 따라 낙상사고 위해발생 위험요인이 상이하므로, 치매 환자와 비치매 환자에게 차별화된 낙상예방 전략이 필요하다. 치매 여부에 따라 낙상사고 위해발생 위험요인이 상이하므로, 치매 환자에게는 조직적·환경적 요인에, 비치매 환자에게는 개인적 특성에 초점을 둔 차별화된 낙상예방 전략의 방향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국가 환자안전보고시스템의 이차 자료를 활용한 후향적 탐색 연구임을 감안하여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키워드
- 제목
- 국내 요양병원 최근 4년(2021-2024년) 낙상사고 분석 - 치매군과 비치매군 비교를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Analysis of Fall Accidents in South Korean Long-term Care Hospitals (2021–2024) - A Comparative Study of Patients with and without Dementia -
- 저자
- 홍은영
- 발행일
- 2026-03
- 유형
- Y
- 저널명
- 안전문화연구
- 호
- 52
- 페이지
- 87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