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譬喩) 불교와 법성法性의 불교
Buddhism of the ultimate truth (dharmatā) and narrative (avadāna)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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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광대무변의 불교는 다양한 방식으로 분류되었지만, 필자는 그 큰 갈래를 이치(yukti)에 따라 진실을 추구하는 현성의 불교와 세간의 이야기로써 불법을 밝히려는 세속의 불교로 구분한다. 전자가 이성에 호소하는 것이라면 후자는 감성에 호소하는 것으로, 각각을 ‘법성法性의 불교’ 와 ‘비유譬喩 즉 이야기 불교’라고 명명하였다. 양자는 비록 12분교 중에 포함될지라도 출발을 달리하였다. 대비바사론 이나 구사론 등의아비달마 문헌에서는 세간의 이야기(즉 세속법)을 현성법(즉 삼장)에 섞어서는 안 된다고 하여 양자를 엄격히 구분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어느 시기 (대승흥기 이후) 이야기는 법성을 추구하는 방편으로 이해되기도 하였다. 본고에서는 불교를 ‘현성법’으로 불리는 법성의 불교와 ‘세속법’으로불리는 이야기불교로 구분 짓고, 그 특성과 기원, 갈래에 대해 살펴보았다.

키워드

Buddhism of the ultimate truthdharmatānarrative BuddhismavadānaBuddha's biographyjātaka이야기불교법성의 불교비유譬喩불타전기(佛傳)본생담.
제목
이야기(譬喩) 불교와 법성法性의 불교
제목 (타언어)
Buddhism of the ultimate truth (dharmatā) and narrative (avadāna) Buddhism
저자
권오민
DOI
10.23168/JSBP.2025.04.30.01
발행일
2025-04
유형
Y
저널명
Journal for the Study Buddhist Philosophy
16
페이지
5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