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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耶 仇衡王 설화에 의거한 역사문화공간의 형성 과정
A Study on the Spatialization of Historic Cultural Sites Derived from the Folktales of King Guhyeong of Gaya
초록
仇衡王은 加耶의 마지막 왕으로 역사에 전하는 인물이다. 『三國史記』에 仇亥‧仇衝‧仇次休 등이라 하였으 나 『三國遺事』에 근거해 仇衡이란 이름이 널리 회자한다. 한편 『삼국사기』에는 신라에 자진해서 항복했다고 기록한 반면 『삼국유사』에는 신라의 침략을 받고 복속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구형왕의 자취로 密陽 離宮臺 와 山淸 仇衡王陵이 전하니 이는 모두 『삼국유사』의 기록에 근거하여 형성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궁대는 일부에서 역사적 당위성이 부족하다고 평가되었지만 구형왕릉은 실존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며 후대에 공인을 받았다. 이에 이 글에서는 설화를 통해 형성된 공간을 고지도와 연결해 제시하였다. 正史인 『삼국사기』를 사실이라 평가하면 구형왕은 구해왕으로 일컬어져야 합당하다. 반면 오늘날 구해왕 대신 구형왕이라 지칭하는 현실은 후대에 『삼국유사』를 통해 이해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인다. 이는 구형왕과 관련한 기록을 실 증이 아닌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이해해야 하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키워드
Guhae(仇亥); Guchung(仇衝); Gujahyu(仇次休); Igungdae(離宮臺); Tomb of King Guhyeong(仇衡王陵); 仇衝; 仇亥; 仇次休; 離宮臺; 仇衡王陵
- 제목
- 加耶 仇衡王 설화에 의거한 역사문화공간의 형성 과정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Spatialization of Historic Cultural Sites Derived from the Folktales of King Guhyeong of Gaya
- 저자
- 김세호
- 발행일
- 2026-06
- 유형
- Y
- 저널명
- Journal of the Korean Research Association of Old Maps
- 권
- 18
- 호
- 1
- 페이지
- 115 ~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