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은 기본소득의 마중물인가?

Is the Emergency Disaster Relief Funds a harbinger of basic income?: The role of basic income in its history

초록

최근 한국에서 기본소득이 이른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발생하는 일자리 불안정 문제의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엔 ‘코로나19 발 경제위기’로 인해 기본소득의 인기가 더 치솟고 있는데, 그 중심엔 ‘긴급재난지원금’이 있다. 기본소득 옹호자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본소득의 ‘마중물’로 간주하면서 그 시행에 환호를 보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 글은 기본소득의 역사를 간략히 고찰함으로써 기본소득의 본질을 드러내고자 한다. 또한 거기서 얻어진 통찰에 기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본소득의 ‘마중물’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지를 따져볼 것이다. 결국 이글은 오늘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가 무엇이며, 그 안에서 기본소득(론)의 의의가 무엇인지를 비판적으로 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키워드

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역사적 고찰;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복지)국가; Basic income; Emergency Disaster Relief Funds;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ovid-19; The (welfare) state
제목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본소득의 마중물인가?
제목 (타언어)
Is the Emergency Disaster Relief Funds a harbinger of basic income?: The role of basic income in its history
저자
김공회
DOI
10.26587/marx.17.3.202008.004
발행일
2020
저널명
마르크스주의 연구
권
17
호
3
페이지
106 ~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