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 대한 기억의 재구성 - 국민에서 시민으로 -

Reorganization of Memories on the 6th National Curriculum Amendment: From the Nation to Citizen

초록

제 6차 교육과정은 권위주의적 교육과정에서 탈피하여 민주화 시대의 교육과정을 지향한 전환기의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와 시민’의 구상, 국사의 사회과 편입, 국민윤리의 성격변화 등 다양한 개혁이 시도되었고, 특히 민주 사회의 주체라 할 수 있는 시민을 강조한 것은 민주시민교육이라고 하는 현대 교육의 목표를 회복하고자 하는 상징적 조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적 문화가 지배적이던 시대적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이러한 시도는 “진보적이지만 현실을 도외시한” 교육과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교과관련 이해집단으로부터도 다양한 저항과 비판을 받았다. 본 연구는 교육과정의 혁신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어떤 동기를 가졌으며, 이들이 가졌던 당시의 시대적 맥락과 사회적 조건에 대한 인식은 무엇이며, 이러한 조건적 맥락 속에서 어떤 전략을 취했는지를 밝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당시의 교육과정 개발 연구보고서, 교과서, 교육과정,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를 담은 다양한 문서, 논문, 신문 기사 등을 분석하였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주요 인사 5명에 대한 심층면접을 통해 제 6차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 대한 기억을 재구성하여 보았다.

키워드

제 6차 교육과정; 교육과정 개발; 국민교육; 시민교육; 구술사; The 6th National Curriculum; Curriculum Development; Citizenship Education; National Education; Oral History
제목
제 6차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 대한 기억의 재구성 - 국민에서 시민으로 -
제목 (타언어)
Reorganization of Memories on the 6th National Curriculum Amendment: From the Nation to Citizen
저자
김영석
발행일
2013
저널명
사회과교육연구
권
20
호
2
페이지
13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