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화 시대 협력의 겉옷을 걸친 EU-아프리카 관계 연구: 로마조약(the Treaty of Rome, 1957), 야운데 협약(the Yaoundé Convention, 1963), 로메 협약(the Lomé Convention, 1975)을 중심으로
A Study of EU-Africa Relations Under the Guise of Post-Colonial Collaboration: Focusing on the Treaty of Rome(1957), the Yaoundé Convention(1963), and the Lomé Convention(1975)
Citations

WEB OF SCIENCE

0
Citations

SCOPUS

0

초록

본 연구는 프랑스를 비롯한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서유럽 국가들이 경제종속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EU와 아프리카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배경 및 정치적 동인을 설명하는 데 주된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1957년 로마조약, 1963년 야운데 협약, 1975년 로메 협약을 중심으로 EU-아프리카 협력이 '상호의존'과 '상호협력'이라는 명목 아래 실제로는 식민지 지배 구조의 지속을 의미했음을 분석하고자 한다. 유럽인들이 진심으로 과거 식민주의 유산과 사고방식을 폐기하지 않는 이상 유럽통합을 통해 제도화된 EU-아프리카 협력은 ‘제국주의 기획’ 또는 ‘Post-colonialism 실천’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 본 연구자의 주된 문제의식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유럽통합이 전후 유럽에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평화의 기획’으로 설명되지만, 다른 한편 식민지에 대한 유럽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의 역할도 했던 이중적 본질을 밝힘으로써 그동안 간과되고 편집되었던 유럽통합 역사의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다.

키워드

European IntegrationColonialismTreaty of RomeYaoundé ConventionLomé Convention유럽통합식민주의로마조약야운데 협약로메 협정
제목
탈식민화 시대 협력의 겉옷을 걸친 EU-아프리카 관계 연구: 로마조약(the Treaty of Rome, 1957), 야운데 협약(the Yaoundé Convention, 1963), 로메 협약(the Lomé Convention, 1975)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Study of EU-Africa Relations Under the Guise of Post-Colonial Collaboration: Focusing on the Treaty of Rome(1957), the Yaoundé Convention(1963), and the Lomé Convention(1975)
저자
김유정
발행일
2025-03
저널명
통합유럽연구
16
1
페이지
189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