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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창수론:‘전인(全人)’의 문학과 의지의 언어
Literature of the “Whole Person”and the Language of ‘the will’
초록
해방기 경남 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 설창수는 지역 문학과 문화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노력한 문인이었다. 그는 좌익과의 ‘투쟁’, 지역문학의 ‘정진’이라는 두 가지 방법론을 통해 해방기 지역문단을 수립하고자 하였으며, 이 방법은 민족문학 건설의 방법이기도 했다. 그는 또한 ‘전인문학론’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부분과 전체, 개인과 집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자 한 문학관이었다. 사회적 공리와 윤리적 감각을 바탕으로 하는 ‘문학의 기회균등’을 목표로 하는 문학론이었던 셈이다. 설창수 시의 특징 중 하나는 의인화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대상에 투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설창수는 ‘전인’으로서의 삶을 시화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불의와 타협에 항거하고자 하였다. 또한 연대의식을 부각시키며, 억압과 위험에 대해 투쟁함으로써만 존재의 의미를 구체화할 수 있는 정신의 공동체를 그리고자 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철저하게 정치․사회적 상황과 연계하고자 했던 까닭에 그의 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대결에서 ‘회한’의 감정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워드
regional literature; national literature; Korean liberation period; Seol; Chang-Soo; Kim; Dong-Ri; “the Young Literary Men’s Society; ” 『Yeongnam Literature』; Jinju; 지역문학; 민족문학; 해방기; 설창수; 김동리; 『영남문학』; 청문협; 진주
- 제목
- 설창수론:‘전인(全人)’의 문학과 의지의 언어
- 제목 (타언어)
- Literature of the “Whole Person”and the Language of ‘the will’
- 저자
- 장만호
- 발행일
- 2016
- 저널명
- 우리문학연구
- 호
- 51
- 페이지
- 331 ~ 359
- 언어
- KOR
- 출판사
- 우리문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9 페이지
- ISSN
- P 1229-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