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론적 맥락에서 『장자』 ‘枯木死灰’論의 이해(1) - 『장자』 내적인 의미체계를 중심으로 -The Understanding of “Ku-mu and Si-hui” in Zhuangzi under the context of theory of self-cultivation
- Other Titles
- The Understanding of “Ku-mu and Si-hui” in Zhuangzi under the context of theory of self-cultivation
- Authors
- 김형석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양명학회
- Keywords
- 枯木死灰; 槁木; 無情; 경지론; 莊子; 天籟; 齊物論; ‘Ku-mu and Si-hui(枯木死灰; the body like a withered tree and the mind like dead ashes).’ dispassionateness(無情); Zhuangzi; the theory of a life realm(境地; 境界); ‘Tian-lai(天籟; Heavenly piping)’; ‘Qiwu-lun(齊物論; Discourse on levelling all things)’
- Citation
- 양명학, no.55, pp 335 - 360
- Pages
- 2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양명학
- Number
- 55
- Start Page
- 335
- End Page
- 360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9915
- DOI
- 10.17088/tksyms.2019..55.012
- ISSN
- 1229-5957
2713-8771
- Abstract
- 본 논문에서는 『장자』 「제물론」의 사상에서 ‘고목사회(枯木死灰)’라는 개념을 감정과 연관시켜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제물론」편 천뢰(天籟)이야기를 형이상학체계만이 아니라 감정과 마음의 문제로 독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이에 따라 분장(分章) 문제를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상적 인격의 모습을 묘사한 ‘고목사회’의 의미를 장자의 ‘무정(無情)’에 관한 이해와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였던 관점을 검토하고,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두 측면의 오해의 소지-감정이 없는 무생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목적성을 지닌 경지로서의 ‘고목사회’와 ‘무정’이 아니라는 점-을 분석했다. 이 두 가지는 『장자』에서 이미 언급되고 있으나 이후 중국 불교와 신유학의 수양론의 맥락 속에서 부정적으로 또는 긍정적으로 오독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분석은 차후 연구과제로 남겼다. 따라서 본 논문은 감정과 마음에 대한 장자의 태도가 이후 당ㆍ송대 불교와 신유학의 수양론과 연관하여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검토하기 위한 첫 번째 기초작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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