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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이중균 한시의 통시적 고찰 -구도(求道) 의식을 중심으로-A Diachronic Study of Dong-jeon Lee Jung-gyun’s Chinese Poetry -Focusing on the consciousness of seeking the way-

Other Titles
A Diachronic Study of Dong-jeon Lee Jung-gyun’s Chinese Poetry -Focusing on the consciousness of seeking the way-
Authors
이영숙
Issue Date
Feb-2025
Publisher
연민학회
Keywords
Dong-jeon; fallen nation; patriotism; active spirit; nature; 동전(東田); 망국; 우국; 진취성; 자연 조화; 현실개탄; 역사적 성찰
Citation
the Yon Min Hak Chi, v.43, pp 133 - 161
Pages
29
Indexed
KCI
Journal Title
the Yon Min Hak Chi
Volume
43
Start Page
133
End Page
161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80224
DOI
10.22996/yonmin.43..202502.133
ISSN
2092-7428
2713-7384
Abstract
동전(東田) 이중균(李中均)은 망국이라는 엄혹한 시대를 살았던 지식인이었다. 그가 감당해야 했던 시대적인 우울과 우국, 비애와 고통은 그의 시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의 시를 평가하여 도잠의 충담한 풍격이 있고, 두보의 우국 심상이 있으며, 그리움에 젖어들게 하는 성정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의 시는 이런 다양한 평가들이 어우러져 스며 있다. 그는 젊은 시절에는 책 속에서 성현의 도를 찾아 실천하며 자존을 유지하려는 진취성을 보여주었다. 외물에 동요되지 않는 ‘자귀(自貴)’의 자세를 견지하여 ‘홍곡(鴻鵠)’의 뜻을 펼치고자 하였으며, 이상과 현실의 부조화에서 오는 괴리에 좌절하지 않고, 책 속에 상존하는 도를 찾아 현실의 난국을 타개할 ‘불씨’로 삼고자 하였다. 이후 그는 자연에 동화되어 초탈한 모습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젊은 시절부터 기반이 된 성현의 도를 바탕으로 한 정진(精進)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외면은 개탄으로 나타나지만, 그 내면에는 암울한 현실을 유학을 기반으로 하는 성현의 도로 타개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내재된 시를 지었다. 이것은 문학으로 시대에 저항하는 하나의 형태라 할 수 있다. 그 저항의 기반은 동전이 일생동안 부지한 유학의 도(道)이며, 그는 이 도를 가학으로 계승하여 연민에게까지 전해지도록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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