俛宇 郭鍾錫의 詞 고찰A study on Kwak Jong-Seok’s Ci-Poetry(詞)
- Other Titles
- A study on Kwak Jong-Seok’s Ci-Poetry(詞)
- Authors
- 김덕환
- Issue Date
- Aug-2025
- Publisher
- 경남문화연구원
- Keywords
- 곽종석; 면우; 악부; 조선사; 한국사문학; Kwak Jong-seok; Myeon Woo; Yue fu; Joseon Ci-poetry; Korean Ci-poetry
- Citation
- 南冥學硏究, no.84, pp 201 - 242
- Pages
- 4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南冥學硏究
- Number
- 84
- Start Page
- 201
- End Page
- 242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9932
- DOI
- 10.14381/NMH.2025..84.201
- ISSN
- 1226-8925
2713-7767
- Abstract
- 郭鍾錫은 19세기에 활동한 개명적인 성리학자로서 孔孟의 학문을 계승한 유학자의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 세대를 위해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그중에서 그는 약 2천 여수의 시를 남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16수의 사작품도 남기고 있어 詞曲 연구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현재까지 곽종석의 사에 관한 연구는 없고, 그의 사에 관한 역주는 일차적으로 이루어진 바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곽종석의 사를 내용과 형식 면에서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19세기 朝鮮詞의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나아가서 俛宇詞의 내용과 형식면에서 나타난 특징을 정확하게 규명하는 데 연구의 목적과 중점을 두었다.
곽종석에게 있어서 시를 창작하거나 감상하는 일련의 행위는 性情을 수양하여 덕성을 함양하려는 목적이므로 그에게서 詩는 결코 餘技가 아니라 도와 시가 융합된 결정체였다. 뿐만 아니라 그의 글은 “서사적이거나 논리적 실용성을 띤 것이 대부분이어서 다소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한 그의 시문 중에서 비록 적은 분량이긴 하지만 16수의 사는 기존의 스타일과 완전히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 사에서는 거의 보기 드문 이조연장체라는 형식을 사용하였다. [무산일단운] 중심의 동조연장체에서 벗어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다른 사패를 활용한 동조연장체가 시도되고 있을 때 곽종석은 그것을 뛰어넘어 이조연장체의 창작을 시도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곽종석 개인에게서뿐만 아니라 그와 교유한 인물들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그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19세기 조선사의 한문학사적 위치를 정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인문대학 > 중어중문학과 >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