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清朝文化東伝の研究: 嘉慶・道光学壇と李朝の金阮堂』-1936년 경성 종로 충신동 27번지 망한려에서-Book Review: Fujitsuka Chikashi, Studies on the Eastward Transmission of Qing Culture: The Academic Circles of Jiaqing and Daoguang Periods and Kim wandangof Joseon Dynasty, Tokyo: Kokusho Kankōkai, 1975 -From Manghanlyu, 27 Chungsin-dong, Jongno, Gyeongseong (Seoul), 1936-
- Other Titles
- Book Review: Fujitsuka Chikashi, Studies on the Eastward Transmission of Qing Culture: The Academic Circles of Jiaqing and Daoguang Periods and Kim wandangof Joseon Dynasty, Tokyo: Kokusho Kankōkai, 1975 -From Manghanlyu, 27 Chungsin-dong, Jongno, Gyeongseong (Seoul), 1936-
- Authors
- 정혜린
- Issue Date
- Aug-2024
- Publisher
- 한국사상사학회
- Keywords
- 후지츠카 지카시(藤塚鄰); 김정희(金正喜); 『청조문화의 동전 연구』; 과학적 고증학; 신유합일(神儒合一); Fujitsuka Chikashi(藤塚鄰); Kim Jeong-hui(金正喜); "A Study on the Eastern Transmission of Qing Dynasty Culture; " scientific evidential scholarship; unity of Shinto and Confucianism(神儒合一)
- Citation
- 한국사상사학, no.77, pp 197 - 235
- Pages
- 3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사상사학
- Number
- 77
- Start Page
- 197
- End Page
- 235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8412
- ISSN
- 1226-9441
- Abstract
- 후지츠카 지카시(藤塚鄰)의 유작 『청조문화의 동전 연구(清朝文化東伝の研究: 嘉慶・道光学壇と李朝の金阮堂)』는 가경・도광년간 청대 경학이 일본과 조선 두 갈래로 동전하는 가운데 양국 수용자의 태도와 역량, 수용결과를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김정희(金正喜)는 동이지인으로서 모화심을 품고 청대 경학을 지공지평하게 수용한 뛰어난 고증학자로 기술되었다. 그리고 김정희의 청대 경학에 대한 주체적인 종합과 응용의 수용태도와 『금석과안록』같은 연구업적은 변형되거나 지워졌다. 이 저서는 연구 목표와 결과 뿐 아니라 자료의 귀속처, 자료의 선택과 배치, 해석에서 일본학의 정체성을 갖추고 있다. 그 근저에는 청대 경학의 내용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과학이자 실사구시로서 정의하는 일본 한학의 유신이념이 존재한다. 그의 스승인 호시노 히사시와 시게노 야스츠구가 일본 한학 근대화의 주역이었으며, 이노우에 데츠지로와 핫토리 우노키치 역시 일본국체론에 입각한 논어학을 후지츠카에게 전승하였다. 후지츠카 역시 『논어』가 일본국민 도덕교육의 토대임을 명시하고 특히 야마자키 안사이의 신도론에 입각해 유가와 신도를 일치시키고 이를 실현하는 교육칙어를 현창하였다. 『청조문화의 동전 연구』는 저자의 일본국체론에 대한 학문적 뒷받침이라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저서의 시대적 지역적 특수성을 상기하면서 이 저서를 사용하는 현 연구의 방향을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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