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이 경영자-종업원 보상격차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Unions on Pay Multiple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Unions on Pay Multiple
- Authors
- 김혜리; 허익구
- Issue Date
- Feb-2019
- Publisher
- 한국경영교육학회
- Keywords
- 노동조합; 종업원 보상; 경영자 보상; 경영자-종업원 보상격차; Labor Union; Employee Compensation; Manager Compensation; Pay Multiple
- Citation
- 경영교육연구, v.34, no.1, pp 501 - 522
- Pages
- 2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경영교육연구
- Volume
- 34
- Number
- 1
- Start Page
- 501
- End Page
- 522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4365
- DOI
- 10.23839/kabe.2019.34.1.501
- ISSN
- 1598-8651
2714-027X
- Abstract
- [연구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노동조합이 경영자-종업원의 보상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선행연구는 경영자-종업원 보상격차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며 보상격차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노동조합과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노동조합 관련 연구에 추가적 증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본 연구는 경영자와 종업원 간 보상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으로 검증한다. 또한, 코스피 및 코스닥 기업의 차이와 소속노총별 노동조합 조직률의 차이가 경영자-종업원 보상격차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회귀모형 내 상호작용변수를 이용하여 검증한다.
[연구결과]주요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동조합 보유한 기업은 미보유 기업에 비해 보상격차가 낮고,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높을수록 보상격차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장별 차이의 분석결과, 코스피 시장 기업에 비해 코스닥 시장 기업에서 노동조합 조직률의 증가가 더욱 효과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노총에 따른 분석결과, 민주노총 소속 기업의 노동조합 조직률이 증가할수록 다른 노총소속에 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경영자와 종업원 간 보상의 격차를 감소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의 결과는 노동조합의 역할이 종업원의 임금 협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넘어 경영자와의 보상격차를 감소시켜 생산성 증대 및 기업가치 극대화의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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