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容窩 河晉賢의 일상의 기록, 한시Chinese Poems, Daily Records of Yongwa Ha Jinhyeon(容窩 河晉賢)

Other Titles
Chinese Poems, Daily Records of Yongwa Ha Jinhyeon(容窩 河晉賢)
Authors
이미진
Issue Date
2020
Publisher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Keywords
Yongwa Hajinhyeon; Sagok Village in Jinju; Chinese poems; daily life; friendship; records.; 용와 하진현; 진주 사곡; 수곡; 한시; 일상; 교유; 기록; 한시연구방법
Citation
南冥學硏究, no.68, pp 77 - 111
Pages
35
Indexed
KCI
Journal Title
南冥學硏究
Number
68
Start Page
77
End Page
111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415
ISSN
1226-8925
2713-7767
Abstract
본고는 容窩 河晉賢(1776-1846)의 문집에 수록된 한시를 통해, 일상 속 한시 짓기의 다양한 양상을 확인하고 그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용와의 저작은 현재 『容窩遺稿』 · 『容窩歲科』 · 『容窩遺集』 · 『容窩集』 등에 산재되어 있으며 그 중 한시는 300여제를 상회한다. 용와의 作詩 장면을 크게 개인의 사적 기록과 타인과의 교유 기록으로 양분한 뒤, 개인의 사적 기록을 ‘개인의 감정 및 소회의 기술’ ‘특정 경관 및 공간에 대한 題詠’ ‘특정 사건 및 저작에 대한 기록’으로, 타인과의 교유 기록은 ‘주고 받기 위한 贈答詩 창작’ ‘만남을 통한 酬答 및 次韻 창작’ ‘망자를 위한 노래, 輓詩 창작’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용와 하진현은 평생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주로 진주 등지를 중심으로 생활하면서, 친족 및 지역 내 친지들과 꾸려나간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건과 그에 따른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시에 옮겨 담았음을 알 수 있었다. 여러 공간을 지나치고 수많은 인물을 만날 때마다, 혹은 지난 세월을 회고하거나 이후의 다짐 등을 되새길 때, 그리고 특정 경물을 바라보거나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자 할 때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용와는 늘 시를 지어 기록하였던 것이다. 즉 용와 하진현에게 있어 한시짓기는 문예겨루기보다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授受 행위에 가까웠으며, 그에게 한시는 지극히 사적인 기록이면서도 타인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한 교유 수단으로 향유되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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