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탈춤에 나타난 덧배기춤의 배김새 분석Analysis of Baegimsae Appearing on Yeongnam Mask Dance
- Other Titles
- Analysis of Baegimsae Appearing on Yeongnam Mask Dance
- Authors
- 강인숙
- Issue Date
- Jun-2023
- Keywords
- 덧배기; 배김새;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수영야류; 동래야류; Deosbaegi; Baegimsae; Tongyeong Ogwangdae; Goseong Ogwangdae; Suyeong Yaryu; Dongnae Yaryu
- Citation
- 무형유산, no.14, pp 5 - 26
- Pages
- 2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무형유산
- Number
- 14
- Start Page
- 5
- End Page
- 26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59844
- DOI
- 10.22956/nihc.2023..14.001
- ISSN
- 2508-5905
- Abstract
- “영남은 춤이요. 호남은 소리이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영남의 춤은 덧배기를 의미한다. 덧배기는 영남 지역민이면 누구나 출 수 있는 춤으로, 영남사람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승되는 춤이었다. 즉, 영남 민속 현장에서 현존하는 민속춤이었다. 그러나 생활환경의 변화와 함께 덧배기의 자연 전승은 단절되었고, 덧배기는 이제 누구나 출 수 있는 춤이 아니다. 현재 덧배기는 영남지역 탈춤인 오광대와 야류, 그리고 동래학춤과 같은 일부 춤의 춤사위에 하나로만 존재한다.
이 논문은 누구나 출 수 있는 자율성·개성·비정형화된 덧배기에 존재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구자는 현행 전승되는 덧배기의 배김새에 관심을 두고, 영남지역에서 연행되는 탈춤의 배김새를 분석하였다. 이는 영남지역 탈춤이 덧배기를 기본으로 구성하였고, 영남지역 탈춤의 춤사위가 덧배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덧배기춤은 비정형화된 허튼춤과 정형화된 배김새로 구분되는데, 현재 전승되는 춤은 정형화된 동작인 배김새이다. 연구자는 전승되는 배김새를 준거 틀로, 영남지역의 오광대와 야류의 춤동작을 비교하였다. 비교를 위하여 배김새를 진행 과정에 따라 준비단계·배기는 단계·푸는 단계로 구분하였고, 배기는 단계를 다르기, 배기기, 어르기의 3단계로 세분화하여 배김새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배김새의 주요 동작인 땅을 힘차게 내딛는 동작이 지역마다 각기 서로 다름을 드러냈는데, 이는 오광대와 야류의 차이가 아닌 지역별 차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지역별 탈춤의 다름은 영남 탈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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