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심 의료의 가능성과 위험성에 대한 윤리학적 고찰: 행복한 삶의 요소인 ‘개별성’의 보호 문제와 관련하여An Ethical consideration of the Possibilities and Risks of Data-Driven Healthcare: Focusing on the issue of protecting ‘individuality’ as a requirement for happiness
- Other Titles
- An Ethical consideration of the Possibilities and Risks of Data-Driven Healthcare: Focusing on the issue of protecting ‘individuality’ as a requirement for happiness
- Authors
- 이연희
- Issue Date
- Dec-2022
- Publisher
- 한국생명윤리학회
- Keywords
- Data-driven Healthcare; science and technology; health; happiness; individuality; J. S. Mill.; 데이터 중심 의료; 과학기술; 건강; 행복; 개별성; 존 스튜어트 밀(J. S. Mill)
- Citation
- 생명윤리, v.23, no.2, pp 41 - 56
- Pages
- 1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생명윤리
- Volume
- 23
- Number
- 2
- Start Page
- 41
- End Page
- 56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30659
- ISSN
- 1598-0324
- Abstract
- 이번 연구의 목적은 개별성(individuality)의 보호 문제와 관련하여 데이터 중심 의료(Data-Driven Healthcare)가 내포하는 가능성과 위험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개별성은 인간의 본성을 새롭게 성찰한 근대 철학자들에 의해서 확립된 개념으로, 오늘날에도 중요하게 간주되는 철학적ㆍ윤리학적 개념이다. 그동안 이것은 개인적 행복 달성에 결정적 요소이자 사회 발전의 원천으로서 이해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한편, 데이터 중심 의료란 오늘날 인공지능, 빅데이터,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아우르는 첨단 데이터 기술이 도입된 미래의 의료체계를 가리킨다. 지금껏 과학기술의 발전과 확산은, 인간이 의도했든 그렇지 않았든 간에, 인간의 신체적ㆍ정신적 본성과 능력을 다채롭게 변화시켜왔다. 따라서 첨단 데이터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의료체계도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동시에, 인간의 삶의 조건과 방식을 크게 바꿀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의료체계는 근ㆍ현대문화에서 중요한 것으로 추구되는 개별성의 가치를 보존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서 이 연구는 다음을 수행하고 있다. 첫째, 데이터 중심 의료라 불릴 수 있는 미래 의료체계의 특징을 분석하여 정리한다. 둘째, 데이터 중심 의료가 가져올 수 있는 개인적ㆍ사회적 변화를 예상하여 제시한다. 셋째, 개별성 개념이 등장하게 된 배경을 밝히고, 존 스튜어트 밀(J. S. Mill)의 관점에서 이 개념의 중요성과 가치를 논구한다. 아울러 데이터 중심 의료와 함께 변화된 삶의 조건과 방식 속에서 인간의 개별성이 어떤 방식으로 강화되거나 약화될 수 있는지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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