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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에 대한 소련의 언어정책open accessA Study on Language Policy and Minor Languages in USSR

Other Titles
A Study on Language Policy and Minor Languages in USSR
Authors
정경택
Issue Date
Dec-2012
Publisher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러시아연구소
Keywords
소련; 언어정책; 소수민족어; 러시아어; 이중언어사용; USSR; Language Policy; National Languages; Russian; Bilingualism
Citation
슬라브硏究, v.28, no.4, pp 31 - 51
Pages
21
Indexed
KCI
Journal Title
슬라브硏究
Volume
28
Number
4
Start Page
31
End Page
51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22658
DOI
10.17840/irsprs.2012.28.4.002
ISSN
1225-0406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소련 시기에 진행된 언어정책을 살펴보았다. 1917년 소련 창건과 함께 유연한 민족정책을 편 레닌 덕분에, 그리고 토착화 정책으로 말미암아 1930년대 초까지 많은 소수민족의 언어들이 자율성을 가지게 되고 아랍문자를 사용하거나 표기체가 없었던 소수민족언어들이 라틴문자로 된 표기체를 얻거나 전환하여 해당 연방공화국, 자치공화국, 자치주, 자치관구에서 전면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스탈린이 집권한 이후 토착화 정책이 폐기되고 토착민족 출신들이 대량 숙청당하면서 소련화(러시아화) 정책의 추진으로 러시아어의 지위가 강화되고 그 사용이 확장되어 민족어와 러시아어의 이중언어 사용으로 전환되었다. 소련의 언어정책은 독자적인 정책이 아니라 민족정책의 일환으로 정치적,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달랐는데, 소련 해체 전까지 민족 간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러시아어의 지위 확립이 명확해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해체를 즈음하여 그 동안의 이중언어 사용으로 인한 민족어의 보전으로 현재 독립국이 된 14개 공화국들의 토착주도민족 언어의 국어 규정과 러시아어의 지위 하락 또는 배제라는 상황을 낳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소련의 민족․언어정책은 러시아어의 입장에서는 소련 당시에서 유리한 것이었지만, 소련 해체 후에는 구소련 지역에서의 지위하락, 사용영역 축소 및 배제를 초래했고 현재 러시아 연방 내의 민족․언어들도 부활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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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Kyung T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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