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박물관 전시물 해설의 특징에 관한 연구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hibit Commentary in Museum for the Visually Impaired
- Other Titles
-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hibit Commentary in Museum for the Visually Impaired
- Authors
- 오숙희; 권호종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인문사회 21
- Keywords
- Key Words: The Visually Impaired; The Accessibility To Exhibitions; Exhibit Commentary; Verbalized Language; Imaginable Depiction; 핵심어: 시각장애인; 박물관 접근성; 전시물 해설; 구어화된 언어; 상상 가능한 묘사
- Citation
- 인문사회 21, v.13, no.4, pp 3111 - 3122
- Pages
- 1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문사회 21
- Volume
- 13
- Number
- 4
- Start Page
- 3111
- End Page
- 3122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2032
- ISSN
- 2951-049X
- Abstract
- 시각장애인을 위한 박물관 전시물 해설의 특징에 관한 연구오 숙 희**ㆍ권 호 종***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용 박물관 전시물 해설의 특징을 파악하여 시각장애인의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 기존 전시물 해설의 이해 정도를 알기 위해 기존 해설과 시각장애인용 해설을 각각 제공한 후, 시각장애인의 관람 만족도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내용: ‘보임’을 전제로 하는 기존 해설은 유물의 형태, 크기 등에 대한 시각적인 정보를 관객에게 제공하지 못한다. 이것이 시각장애인의 박물관 접근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다. 기존 해설을 분석한 결과 설명적인 해설과 문어체의 사용이 원인으로 해석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어화된 언어’를 사용하고, 전시물의 외형적인 특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상상 가능한 묘사’ 중심의 해설을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두 가지 특징을 가진 해설은 전시물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이해 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결론 및 제언: 시각장애인의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본 내용과 같은 차별화된 해설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정량화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와 관련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핵심어: 시각장애인, 박물관 접근성, 전시물 해설, 구어화된 언어, 상상 가능한 묘사
□ 접수일: 2022년 7월 30일, 수정일: 2022년 8월 20일, 게재확정일: 2022년 8월 20일* 이 논문은 2019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과제번호: 2019S1A5B5A01047060).
** 주저자, 경상국립대학교, 문학박사(First Author, PhD, Gyeongsang National Univ., Email: iosooki@hanmail.net)*** 교신저자, 경상국립대학교 중문학과 / 문화융복합학과 교수(Corresponding Author, Professor, Gyeongsang National Univ., Email: hjkwon@g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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