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목적어 표시 차별화의 유형론적 특징- 피영향성 기반 DOM 현상을 중심으로Zur typologischen Charakteristik der differenziellen Objektmarkierung im Deutschen
- Other Titles
- Zur typologischen Charakteristik der differenziellen Objektmarkierung im Deutschen
- Authors
- 신용민
- Issue Date
- Sep-2022
- Publisher
- 한국독일어문학회
- Keywords
- 목적어 차별표시(DOM); 언어유형론; 유정성; 유표성; 피영향성; affectedness; animacy; markedness; linguistic typology; differential object marking (DOM)
- Citation
- 독일어문학, v.30, no.3, pp 131 - 154
- Pages
- 2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독일어문학
- Volume
- 30
- Number
- 3
- Start Page
- 131
- End Page
- 154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954
- ISSN
- 1229-1560
- Abstract
- 일반적으로 목적어 차별표시(DOM)는 크게 목적어의 내재적 특성에 기반한 것과 지시적ㆍ화용적 특성에 기반한 것으로 구분된다. 전자에는 유정성이, 후자에는 한정성이 DOM을 유발하는 주된 요소로 작용한다. 근래에는 피영향성 기반의 DOM-현상이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일어에서 DOM-현상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목적어 논항의 피영향성이고, 유정성은 주변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부 선행연구에서 언급된 유정성 기반의 격-융합 현상은 일종의유사-DOM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히고, 그것보다는 저-피영향성 목적어 표시의 차별화를 기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독일어는 충격접촉 상황의 표현에서 위치이동이나 상태변화를 겪지 않는 무정성-목적어, 비종결적 atelic 행위의 목적어, 신체접촉 상황의 무정성-목적어 등의 피영향성은 낮게 취급하며, 이를 전치사를 통한 간접격표시, 즉 구조적 복합성을 띤 유표적 marked 형태로, 반면에 피영향성이 높은 목적어는 문법적 직접격표시(4격), 즉 무표적으로 나타내는 경향을보인다. 독일어의 이러한 특징은 한마디로 ‘저-피영향성 목적어 표시의 차별화 differential marking of low-affected object’라고 부를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DOM-현상의 간언어적 연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유형론적 특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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