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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사체환생신화 연구 - ‘노일제대귀일의 딸’과 ‘오케츠히메노카미’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corpse rebirth myth of the Korean and Japanes myths - Focused on Noiljeodaegwyil and Okezhimenocami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orpse rebirth myth of the Korean and Japanes myths - Focused on Noiljeodaegwyil and Okezhimenocami
Authors
김정호문범두
Issue Date
2014
Publisher
배달말학회
Keywords
myth; corpse; rebirth; Noiljeodaegwyil(toilet god); Okezhimenocami(farming god); 신화; 사체; 환생; 측신; 농경신; 노일제대귀일의 딸; 오케츠히메노카미
Citation
배달말, no.54, pp 109 - 129
Pages
21
Journal Title
배달말
Number
54
Start Page
109
End Page
129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9359
Abstract
신화는 인간 생활에 본질적인 의미가 있는 문제를 다룬다. 우주, 인류, 문화 등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다. 또한 태초라고 생각되는 시기에 벌어진한 가지 사건을 통해 자연이나 문화적 환경, 인간의 행위에 이르기까지 구속력을 지니며 규범이 되는 이야기이다. 그것을 ‘신성성’이라고 규정짓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신성성을 지닌 이야기이면서 죽은 사체의 일부나 전부가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는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신의 몸이든 사람의 몸이든 신체의 일부를 희생하여 천지를 낳고 생명을 낳는 신화가 있다.한국에는 제주도 굿에서 구송되는 서사본풀이인 ‘문전본풀이’의 노일제대귀일의 딸이 있으며, 일본에는 <고지키(古事記)>와 <니혼쇼키(日本書紀)>에 기록된 오케츠히메노카미와 우게모치노카미가 있다. 서사의 주인공이 죽은 후 몸에서 무엇인가를 생겨나게 했다는 점에서는 동질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들 이야기에서는 ‘사체환생신화(死體還生神話)’가 지닌공통점도 찾을 수 있다. 두 나라의 신화가 지니는 동질성과 이질성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바탕으로 추출되는 삶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이들 이야기는 사체가 환생하여 무엇인가를 새롭게 이룰 수 있다는 근거를 갖고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한・일 두 나라의 보편적 사유가 지닌 같음과 다름에 대한 신화적 상징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것은 현실의 삶에서 얻어지는 경험과 사유에서 오는 동질성과 이질성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사체환생 모티프 신화를 담고 있는 이야기가 무속신화에서 구체적으로 전승되고 있다. 신이 된 연유가 독특하며, 부여받은 신직이 측간신이라서 문전신본풀이의 일부로 남아있다. 일본 신화에서는 배설물이나 사체에서 생긴 생산물과 곡물의 종류가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변별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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