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조선 중기 鄭汝昌 가문의 宗統 논쟁과 인적네트워크Lineage system controversy and human networks of the Jeong-yeochang(鄭汝昌) family in the Mid-Joseon Dynasty

Other Titles
Lineage system controversy and human networks of the Jeong-yeochang(鄭汝昌) family in the Mid-Joseon Dynasty
Authors
오세현
Issue Date
Dec-2022
Publisher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Keywords
Jeong Yeo-chang(鄭汝昌); human network; Lineage system; Jeong Hong-seo(鄭弘緖); Jeong Gwang-yeon(鄭光淵); 정여창; 인적네트워크; 종통; 정홍서; 정광연
Citation
南冥學硏究, no.75, pp 1 - 35
Pages
35
Indexed
KCI
Journal Title
南冥學硏究
Number
75
Start Page
1
End Page
35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921
ISSN
1226-8925
2713-7767
Abstract
하동정씨 문헌공파는 정여창에 의해 함양이라는 지역을 넘어서는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성종대 진행되었던 사림정치의 활발한 전개 과정 속에서 정여창의 仕宦은 학문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양의 명문 사대부 가문들과 혼맥을 통한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정여창 형제와 후손들은 함양의 대표적인 재지사족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했고, 정여창을 安葬한 함양 개평은 학맥과 혼맥을 통해 지역 내에서의 인맥 구축과 함께 중앙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인적네트워크의 확장성을 확보했다. 정여창 가문의 위상이 정립되어 가는 과정에서 등장했던 宗統 논쟁은 조선 중기 성리학적 종법 질서에 대한 이해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여창의 奉祀를 중심으로 한 종통 논쟁은 조선 전기의 경국대전 체제가 지닌 양면성이 가계 계승을 강조한 주자가례 의 원칙에 의해 입후가 정착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 가는 모습을 반영한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정여창 가문의 종통 논쟁에는 붕당체제의 정치 역학적 힘이 개입되기도 했다. 인조반정을 전후하여 정여창 가문은 서인과의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요 정치 현안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 종통 논쟁의 전면에서 활동했던 鄭弘緖를 중심으로 한 정여창 후손들은 조식을 중심으로 한 북인세력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반면 이이와 성혼을 중심으로 결집하던 서인 가문들과 혼인을 통한 교유관계를 구축했다. 정홍서의 아들 鄭光淵 역시 이이와 성혼의 문묘 종사에 참여하는 등 경상우도의 반서인적 정서와 상반되는 활동을 전개했는데, 그 바탕에 부친대부터 지속되었던 서인 가문들과의 중첩된 혼인과 그를 바탕으로 한 인적네트워크가 있었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인문대학 > 사학과 >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Oh, Se Hyun photo

Oh, Se Hyun
인문대학 (사학과)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