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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南平壤’의 실체와 출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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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윤경진-
dc.date.accessioned2022-12-26T19:33:17Z-
dc.date.available2022-12-26T19:33:17Z-
dc.date.issued2017-
dc.identifier.issn2466-1465-
dc.identifier.uri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4765-
dc.description.abstract이 논문은 현재의 서울 지역에 고구려의 南平壤이 있었다는 전통적 견해를 비판하고, 이러한 인식이 고려의 영토의식에 의해 생성된 것임을 논한 것이다. 남평양은 『삼국사기』 지리지의 註記와 도읍 변천 기사, 『세종실록』 지리지의 연혁, 고려 태조의 「庄義寺齋文」 등 고려 이후의 기록에서만 나타난다. 반면 『삼국사기』 본문에 보이는 평양은 모두 고구려 도읍을 가리킨다. 따라서 남평양의 존재를 직접 입증할 수 있는 자료적 근거는 없다. 『日本書紀』 552년 기사에서 백제가 漢城과 함께 공략한 平壤은 남평양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구문의 내용과 문법에 비추어 백제가 공격한 평양은 고구려 도읍으로 보아야 한다, 다만 이 기사는 실재한 사실이 아니라 평양까지 백제의 영토라는 의식에 따라 고토 수복을 말한 것이다. 또한 백제가 수복한 지 1년 만에 한성과 평양을 버렸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신라가 점유했던 사적을 유도하여 평양 이남에 대한 신라의 영유권을 보증하기 위한 것이었다. 『삼국사기』 居柒夫 열전에도 같은 맥락의 기사가 보여 이것이 신라에서 생성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후삼국 시기 견훤은 백제의 영토의식을 계승하여 평양의 수복을 천명하였다. 남평양은 이에 대응하여 고려가 고구려 땅에서 건국되었음을 입증하기 위해 생성된 것이었다. 이와 함께 당시 판도에 고구려 영토를 포함시킴으로써 삼국의 영토를 아울렀다는 것을 제시한 것으로, 三韓一統意識을 확인하는 의미도 있었다. 이후 고려는 고구려 영토가 한강까지 내려왔다는 인식을 확립하였다. 거란과의 전쟁에서 徐熙는 대동강 이남을 할양하려는 의견에 맞서 三角山 이북이 모두 고구려 영토라고 주장하였다. 한강 하구의 王逢縣과 高烽縣에서 고구려 安藏王이 漢氏美女를 만났다는 설화는 고구려 영토가 한강까지 내려왔음을 안장왕의 백제 원정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무신집권기 경주의 반란 세력은 沙平渡, 곧 한강을 고려와 신라의 경계로 삼으려 하였다. 『고려사』 지리지에서 고구려와 백제가 漢江을 경계로 했다는 설명은 이러한 인식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dc.format.extent47-
dc.language한국어-
dc.language.isoKOR-
dc.publisher서울역사편찬원-
dc.title고구려 ‘南平壤’의 실체와 출현 배경-
dc.title.alternativeThe Truth of “South Pyeong’yang(南平壤)” of Goguryeo, and How the concept was formed-
dc.typeArticle-
dc.publisher.location대한민국-
dc.identifier.doi10.22827/seoul.2017..95.001-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서울과 역사, no.95, pp 7 - 53-
dc.citation.title서울과 역사-
dc.citation.number95-
dc.citation.startPage7-
dc.citation.endPage53-
dc.identifier.kciidART002198020-
dc.description.isOpenAccessN-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kci-
dc.subject.keywordAuthorPyeong’yang(平壤)-
dc.subject.keywordAuthorSouth Pyeong’yang(南平壤)-
dc.subject.keywordAuthorSamgak-san(三角山)-
dc.subject.keywordAuthorNIhon Shoki(日本書紀)-
dc.subject.keywordAuthorthe Han-gang river(漢江)-
dc.subject.keywordAuthorNotion of “Three Hans becoming One”(三韓一統意識)-
dc.subject.keywordAuthor平壤-
dc.subject.keywordAuthor南平壤-
dc.subject.keywordAuthor三角山-
dc.subject.keywordAuthor漢江-
dc.subject.keywordAuthor日本書紀. 三韓一統意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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