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2016: 위기의 지속과 기회의 상실open accessMalaysia in 2016: Deepening Crisis and Losing Opportunities
- Other Titles
- Malaysia in 2016: Deepening Crisis and Losing Opportunities
- Authors
- 황인원; 김형종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한국동남아학회
- Keywords
- Malaysia; Najib Razak; 1MDB; Pakatan Rakyat (PR); Bersih;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1MDB; 민중연합(PR); 버르시
- Citation
- 동남아시아연구, v.27, no.1, pp 131 - 161
- Pages
- 3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남아시아연구
- Volume
- 27
- Number
- 1
- Start Page
- 131
- End Page
- 161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4756
- DOI
- 10.21652/kaseas.27.1.201702.131
- ISSN
- 1229-6899
2713-8844
- Abstract
- 2016년 말레이시아 정치과정은 여권의 위기로 형성된 정권교체의 기회가 야권의 분열로 인해 상실되는 형국이었다. 나집(Najib) 총리를 둘러싼 1MDB 스캔들은 2013년 총선이후 야당의 지지세 상승과 더불어 수평적 정권 교체에 유리한 정치지형을 제공했다. 그러나 야권은 고질적인 분열상을 심화시키며 정치적 호재를 상실하고 있다. 이는 권위주의 통치세력의 위기에서 비롯된 민주화의 기회를 야권의 내부 분열로 인해 상실하는 정치발전의 왜곡 현상으로 풀이된다. 정치적 혼란은 경제문제를 심화시키는 한편 외교의 국내정치 도구화라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나집 정권에 대한 신뢰도 하락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의 링깃 가치의 하락을 낳았으며, 수출감소 등 주요 경제지표도 악화되었다. 친중국 행보, 로힝자 사태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 이루어졌는데 그 이면에는 국내 정치 스캔들을 만회하고자하는 정치적 의도가 강하게 작용했다. 2017년 초기 총선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야권의 분열이 지속될 경우 국가 핵심 리스크 관리의 적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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