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윤리학에서 방법론 논쟁과 서사윤리Methodological Debates in Biomedical Ethics and Narrative Ethics
- Other Titles
- Methodological Debates in Biomedical Ethics and Narrative Ethics
- Authors
- 이상형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대동철학회
- Keywords
- 생명의료윤리학; 원칙주의; 결의론; 정합론; 서사윤리; biomedical ethics; principlism; casuistry; coherence theory; narrative ethics
- Citation
- 대동철학, v.88, pp 119 - 139
- Pages
- 2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대동철학
- Volume
- 88
- Start Page
- 119
- End Page
- 139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10164
- ISSN
- 1229-0750
- Abstract
- 이 논문의 목적은 생명의료윤리학에서 도덕적 판단과 행동을 정당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생명의료윤리학에서 적절한 방법론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이 하향식 방법론, 상향식 방법론, 정합론 간에 존재해 왔었다. 필자는 비첨과 췰드리스의 주장에 어느정도 동의하면서 정합론적 방법론을 생명의료윤리학에서 정당화하고자 한다. 그러나 생명의료윤리의 가장 전형적인 장소인 임상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고려할 때 정합론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원칙주의와 함께 서사윤리임을 입증하고자 한다. 왜냐하면의사가 고려할 수 있는 도덕원칙인 선행/악행금지의 원칙은 서사윤리적 접근법을 취할 때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간섭주의적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환자가 고려할 수 있는 자율성 원칙 또한 간섭으로의 해방이나 결정과 선택의 자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의 자율성으로 이해될 때 진정한 자율성의 권리로 요청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율성 존중의 원칙은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상호 독립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관계의 차원에서 고려하는 관계적 자율성으로 해석되어야 하며, 이 관계적자율성이 서사적 접근법에서 가능함을 주장하고자 한다. 따라서 하향식 방법론인 원칙주의의 장점과 하향식 방법론인 온건한 결의론의 장점을 결합하면서 서사윤리적 정합론의방법을 생명의료윤리학에서 정당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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